이승찬 편집국장
“내란을 넘어 민주주의 회복을 향하여”

지난 22일 오후,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은 서울 종로구 안국역 앞에서 열린 <내란종식 · 헌정수호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여했다.
염태영 의원은 "꽁꽁 얼어붙은 아스팔트에 작은 매트 한 장 깔고 앉아 두세시간 집회에 참여하는 것은 여간 춥고 힘든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시민께서 뜨거운 함성으로 참여하시는 것을 볼 때마다 무한 감동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염 의원은 "내란수괴 윤석열의 헌법재판소 최종 변론기일이 내주 25일로 예고되었습니다. 그러면 헌재 결정은 3월 10일경으로 예상됩니다. 변론 내내 자신의 부하들에게 죄를 덮어씌우고, 음모론을 주장하며 폭력선동에 나섰습니다. 팩트를 진술하던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과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을 ‘탄핵공작’의 주범으로 몰기까지 했습니다."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순 없습니다. 윤석열의 궤변은 내란 부역자들의 검찰진술 조서를 통해 철저히 부정되었고, 윤석열과 변호인들은 연이어 드러나는 진실을 거부하려는 듯 심판정을 박차고 나갔습니다. '극우세력'과 '국민의힘'을 동원해 헌재를 흔들려 해도, 위대한 국민을 이길 순 없습니다. 내란 동조세력의 몰락도 임박했습니다" 하며 힘있게 주장했다.

염태영 국회의원은 마지막으로 "이제 ‘헌재의 시간’ 입니다. 헌정질서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국민의 일상을 되찾을 때까지 우리의 집회와 행진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혹한의 날씨도, 내란세력의 위협과 궤변도, 우리 국민의 위대함과 창의적 대응에 결국 무릎을 꿇을 것입니다. 응원봉과 같은 빛의 혁명으로 이뤄낸 새로운 대한민국, 우리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며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의 회복의지를 다졌다.
[schleeway@nate.com = 이승찬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