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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두드리다"…한빛음악공작소 ‘드럼서클’, 한강을 물들이다 - “리듬으로 마음을 잇다,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다”
  • 기사등록 2025-06-02 11:32:56
  • 기사수정 2025-06-02 18: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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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타임즈(cybertimes)=서효정 경기동부거점장]



서울 한강에서 열린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한빛음악공작소의 ‘마음 두드림 드럼서클’"이 지난 주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초여름의 신록이 짙게 드리운 한강변에서, 저녁 6시마다 3일간 열린 제2회 드럼서클 축제에는 남녀노소 수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가득 메웠다.


드럼서클은 단순한 음악 활동을 넘어, 참여자 각자가 악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과 리듬을 나누는 공동체적 치유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빛음악심리상담센터장이자, 한빛음악공작소, (사)너별빛해의 곽은미 대표는 “리듬은 마음의 언어입니다. 누구나 악기가 될 수 있고, 누구나 치유자가 될 수 있습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를 밝혔다.



곽은미 대표는 미국에서 음악치료학을 14년간 공부하고 연구한 음악치료학 박사로, 지난 24년간 국내외에서 정신적 고통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음악을 통한 치유 사례를 축적해 온 국내 음악치료계의 선구자다.


곽 대표는 “현대 사회는 눈에 보이지 않는 병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말 대신 스마트폰으로, 어른은 한숨으로 고통을 표현합니다. 저는 음악이 이 언어 없는 고통의 다리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곽 대표의 이 같은 신념은 실제 수많은 현장에서 드러났다. ADHD, 발달지연, 청소년 불안, 직장인의 번아웃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음악을 통한 회복 사례가 쌓이며 ‘한 사람을 위한 음악, 모두를 위한 치유’라는 슬로건 아래 한빛음악공작소는 지금도 고통받는 이웃들을 보듬고 있다.



이번 ‘마음 두드림 드럼서클’은 그런 곽 대표의 철학을 시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승화시킨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전혀 어렵지 않았고, 두드릴수록 마음이 시원해졌다” 또는 “내가 소리로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이 신기했다”고 입을 모았다.


한강의 낙조 속에서 울려 퍼진 드럼의 울림은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시민 개개인의 마음 깊숙한 곳을 울리는 공감과 회복의 장이 되었다. 한빛음악공작소는 음악이라는 언어로 고통과 희망 사이의 다리를 놓는다. 그리고 그 다리를 건너는 순간, 우리 모두는 청중이자 연주자이며 동시에 치유자가 된다.


더하여 한빛음악공작소는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서 드럼서클 및 음악치료 기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기업·단체·모임 차원의 음악치료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경우, 한빛음악공작소(대표 곽은미)를 통해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개인과 조직 모두에게 치유의 리듬이 필요할 때, 한빛음악공작소가 함께 할 것을 기대한다.


[한빛음악공작소]

문의 | 전화: 02-458-1342  / 이메일: hanbitmusiclab@gmail.com
홈페이지 | https://hanvit.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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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02 11: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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