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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입문, 매너부터 시작하세요” - 큰그림골프 김동현 원장에게 듣는 필드 첫 경험과 올바른 에티켓
  • 기사등록 2025-07-08 20:13:01
  • 기사수정 2025-07-08 20: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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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타임즈(cybertimes)=서효정 경기동부거점장]



김동현  /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투어 프로

  • 서울 삼성동 ‘큰그림골프’ 원장

  • 15년 이상 골프 지도 경력, 아마추어 및 입문자 맞춤 레슨 전문




  • 잔디 위에서의 한 걸음, 한 행동이 골프의 품격을 결정한다.



  • 서울 삼성동 큰그림골프의 김동현 원장(KPGA 투어 프로)과 함께 필드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에티켓과 경기 매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 골프를 오래 즐긴 이들에게는 익숙한 내용일지라도, 김 원장은 “실제로 현장에서 가장 많이 놓치는 부분이 바로 기본적인 매너”라며, 누구나 한 번쯤 실수할 수 있는 사례들을 유쾌하게 짚어주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오간 진솔한 조언을 통해, 골프의 진짜 멋은 실력보다 매너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인터뷰 내용을 전한다.

기자 : 최근 골프에 입문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필드에 처음 나가는 초보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김동현 원장 : “연습장에서 실력을 쌓은 뒤 필드에 처음 나갈 때 대부분이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느낍니다.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현장에서 어떤 매너를 지켜야 할지 막연해하는 경우가 많죠. 특히 ‘머리 올린다’는 표현처럼 첫 라운드를 앞두고 기대와 부담이 큽니다.”

기자 : ‘머리 올리기’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이 용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김동현 원장 : “사실 ‘머리 올린다’는 용어는 오랜 관습에서 비롯된 은어입니다. 하지만 이 표현이 초보자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거나, 위계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첫 필드 라운드’ 또는 ‘필드 데뷔’ 같은 중립적이고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기 때문입니다.”



기자 : 필드에 처음 나가는 입문자들이 꼭 알아야 할 준비물과 매너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김동현 원장 : “첫 라운드에는 다음과 같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 준비물

    • 골프백(네임택 필수), 계절에 맞는 골프웨어, 골프화, 모자, 장갑, 자외선차단제

    • 골프공(입문자는 20개 이상 추천), 볼마커, 여분의 옷과 신발

    • 출발 전 티오프 시간과 이동 시간 확인, 멤버들과의 약속 시간 조율

  • 기본 매너

    • 시간 엄수 : 티오프 1시간 전 도착이 이상적입니다. 늦으면 동반자와 전체 진행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 조용한 대기 : 티잉그라운드에서는 자신의 차례가 아닐 때 조용히 뒤에서 대기하고, 동반자의 플레이에 집중합니다.

    • 플레이 속도 유지 : 한 샷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 않고, 공을 찾거나 준비할 때 신속하게 움직입니다.

    • 잔디와 코스 보호 : 아이언 샷 후 디보트(잔디 손상)는 반드시 복구하고, 벙커에서는 발자국을 평평하게 정리합니다.

    • 퍼팅 그린 예절 : 동반자의 퍼팅 라인을 밟지 않고, 필요시 볼마커로 내 공을 표시합니다.

기자 : 실제로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김동현 원장 :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플레이 중 동반자에게 소음을 주는 경우가 많아요. 또, 코스 내에서 잔디나 벙커를 정리하지 않고 지나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골프는 실력보다 매너가 더 먼저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기자 : 마지막으로, 골프 입문자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김동현 원장 : “골프는 자연을 즐기며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멋진 스포츠입니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매너와 배려는 연습을 통해 충분히 익힐 수 있습니다. 처음 필드에 나가는 설렘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올바른 에티켓을 지키며 골프의 진짜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기자 : 오늘 인터뷰 감사합니다.



기자의 제안
‘머리 올리기’는 초보 골퍼의 첫 필드 경험을 의미하는 은어로, 위계적이고 부담을 줄 수 있어 최근에는 ‘첫 필드 라운드’, ‘필드 데뷔’ 등 더 중립적이고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골프 매너는 실력 못지않게 중요한 덕목임을 잊지 말자.





  1. #삼성동큰그림골프
    #KPGA투어김동현프로

#김동현프로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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