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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부천아트센터 계약전력 조정으로 연간 2,600만 원 절감 예상 - 복합문화시설 특성 반영한 맞춤형 전력관리로 절감 효과
  • 기사등록 2025-11-06 0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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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타임즈(cybertimes)=오수진기자]


부천아트센터 내부 모습

부천시는 부천아트센터의 계약전력을 적정 수준으로 조정해 연간 약 2,600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아트센터의 실제 전력 사용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과도하게 설정돼 있던 계약전력을 현실화한 조치로, 기본요금 부담을 줄이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2022년 준공된 부천아트센터는 공연장, 전시실 등 다양한 대형 설비를 운영하는 복합문화시설로 초기에는 최대전력 피크치를 기준으로 계약전력이 설정돼 있었으나, 최근 전력 사용 효율화와 설비 운전 개선을 통해 피크 전력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설비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계약전력을 낮추고, 기본요금을 절감하는 방안을 적용했다. 특히 시는 이번 조정을 통해 부천아트센터가 연간 약 2,600만 원에 이르는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의빈 부천시 시설공사과장은 “이번 조정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공공시설이 책임 있는 에너지 소비 주체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설비 개선을 통해 에너지 최적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계약전력 조정 사례를 기반으로, 공공시설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을 함께 달성할 수 있는 전력관리 방안을 지속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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