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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5월 1~3일‘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개최 - 서커스․공중퍼포먼스․불꽃쇼부터 가족 체험까지 95개 프로그램 운영
  • 기사등록 2026-04-15 02: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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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개최한다.


안산시는 1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올해 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의 직접 기획·추진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공연, 기획, 부대프로그램 등 모두 9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문화광장 8곳, 상권 3곳, 거점 3곳 등 총 14개 공연 사이트에서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 공연은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가 선보이는 ‘버라이어티 서커스쇼’가 맡는다. 폐막 공연은 캐나다 칼라반떼의 ‘와우(WOW)’로, 공중 퍼포먼스와 곡예, 코미디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의 마지막은 환상 불꽃쇼로 마무리된다.


공식 참가작으로는 거리예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해외작품 4개와 국내작품 16개가 관객과 만난다. 여기에 안산의 이야기를 담은 제작지원 작품 ‘마주’(예화)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버전’ 공연도 함께 선보여 축제의 공공성과 참여성을 더할 계획이다.


기획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어린이ㆍ청소년 전용 공간을 비롯해 ▲인디 버스킹 중심의 뮤직스트리트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 ▲종이박스를 조립하고 꾸미는 참여형 설치미술 ‘박스미로’ ▲소원을 담아 만드는 설치미술 ‘드림벌룬’ 등이 운영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단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물의 광장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된다. 대형 애드벌룬 ‘어린왕자’와 대형 오리 조형물이 설치되며, 물놀이터에는 다수의 오리 인형을 활용한 체험 요소가 더해진다.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거리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이자 가족 관람객의 주요 방문 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산시는 관람객 편의와 접근성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모든 공연 사이트에는 휠체어 이용자와 거동이 불편한 관람객을 위한 지정석이 마련되며, 영어·베트남어·러시아어 다국어 안내 부스도 운영된다. 일부 공연장에는 앞자리 방석, 중간 미니 벤치, 뒷자리 입석 구역을 두어 관람 환경을 정비했고, 축제 지도 방석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안산시장 이민근은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시민 눈높이를 고려해 세심하게 준비한 축제”라며 “5월 안산문화광장에서 예술과 일상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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