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환 경기권역장

게임, 영화, 건축 시각화, 메타버스까지 산업 전반을 바꾸고 있는 가상융합 기술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2026 경기 가상융합 캠퍼스' 정규 교육과정 교육생을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최신 산업 트렌드인 언리얼 엔진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3D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다.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영상 제작 등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과정별 20명씩 총 100명을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7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5주간 수원시 소재 경기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각 과정은 매주 화·수·목요일, 하루 7시간씩 운영돼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실무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내 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 도내 기업 종사자, 가상융합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경콘진 누리집(www.gcon.or.kr) 교육 및 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문의는 미래콘텐츠팀(031-8064-1717)으로 하면 된다.
현병천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가상융합 기술은 AI와 결합해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경기도의 청년들과 관련 종사자들이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3D 콘텐츠 제작자로 거듭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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