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하 기자

하남시는 오는 7월 위례와 감일 지역에서 시민들의 여름밤을 위한 ‘스테이지 하남’ 특별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공연은 대형 공연장보다 가까운 야외 공간에서 가족, 친구,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연으로 기획됐다.
공연 일정은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 공연은 7월 4일(토) 오후 7시 위례도서관 인근에 위치한 위례근린공원5호에서 열리며, 두 번째 공연은 7월 11일(토) 오후 7시 감일문화공원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초청가수와 다양한 공연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위례 특별공연에는 가수 효린과 윤민수를 비롯해 스프링즈 밴드, 하남스트링 챔버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어 진행되는 감일 특별공연에는 가수 소유와 하현우, 그리고 디퍼, 러블리 맨 밴드 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만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스테이지 하남’은 지난해까지 누적 관람객 10만 7천여 명을 기록하며 하남시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올해 역시 6월 현재까지 총 34회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1만 3천여 명의 시민들이 관람하며 꾸준한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스테이지 하남’은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하남시 대표 거리공연 사업”이라며 “이번 위례·감일 특별 버스킹 공연이 시민 여러분께 여름밤의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번 위례·감일 특별공연을 끝으로 하절기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며, 이후 오는 9월부터 공연을 재개해 10월까지 ‘스테이지 하남’ 일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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