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희 경제전문기자

용인특례시가 부동산 거래 사고를 막고 공인중개사의 실무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에 지역 중개사들이 모였다.
시는 13일 강남대학교 우원관에서 '2026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개업·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시는 교육과 함께 부동산 안전거래 실천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안전전세 프로젝트 참여도 함께 독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모범 공인중개사 15명에게 직접 표창을 전달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용인 인구가 111만 명을 넘어섰고 향후 15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인구 유입과 아파트 건설이 계속되면서 부동산 거래도 한층 활발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런 흐름 속에서 공인중개사들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부동산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1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교육에서는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법을 비롯해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세제 실무 등이 다뤄진다. 거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줄이고 중개사들의 실무 전문성을 높이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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