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희 경제전문기자

용인특례시가 기흥구 중동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암센터 및 교수연구동 신설을 위한 건축(증축)허가를 최근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세대학교는 지난 14일 기흥구 중동1151번지 외 2필지에 대한 증축허가를 신청했으며, 시는 이를 승인했다. 이번 승인으로 대지면적은 기존 7만2690㎡에서 9만6824㎡로, 연면적은 기존 11만2474㎡에서 12만7115㎡로 각각 늘어난다.
병원은 기존 건물 좌측 주차장 부지에 지상 1층부터 9층까지 수직 증축을 진행한다. 1층과 2층에는 암센터가, 3층에는 교육시설이, 4층부터 9층까지는 교수연구실이 각각 들어선다.
암센터 신설에 따라 기존 병원동에 있던 교수 연구 공간은 신축 연구동으로 이전하며, 비워지는 공간은 입원 병동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병상 수가 늘어나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자 규모도 확대될 전망이다.

박진오 병원장은 "암센터 신설은 지역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완결된 치료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용인 유일의 대학병원으로서 암을 비롯한 중증 진료 및 치료 역량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시설에는 강당과 세미나실, 다목적실 등이 설치되어 의료진의 진료와 연구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건축공사는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며, 준공 시기는 2028년 1월로 예정되어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거점 의료시설인 만큼 연구동 증축으로 암센터와 교수연구시설 등이 들어서면 환자들에 대한 병원 의료 서비스의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시민들의 병원 이용 편의도 증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3년 개원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2020년 3월 현재 위치인 기흥구로 신축 이전한 바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암센터
#용인특례시
#의료서비스
#기흥구
#이민희미국세무사
#이민희글로벌조세전문기자
#사이버타임즈
#선진주민위원회
#이민희사이버타임즈글로벌조세전문기자
#이민희케이몬드라곤글로벌조세전문기자
#이민희선진주민발전정책위원회금융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