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희 경제전문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풍덕초등학교 인근 풍덕천동 747번지 일원에 학생 승하차구역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원활한 차량 흐름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26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새로 만들어진 승하차구역은 길이 22m, 폭 3m 규모다.
해당 구간은 등·하교 시간대 학부모 차량의 승하차 공간이 부족해 도로변에서 승하차가 이뤄지면서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4월 1일 풍덕초등학교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학부모들로부터 승하차 공간 부족 등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구는 이때 나온 건의 사항을 반영해 승하차구역 설치를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현장 여건과 이용 실태를 면밀히 검토해 승하차구역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어린이 보행 안전을 최우선으로 도로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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