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2024.05.02 (목)
이승찬 편집국장
[사이버타임즈(cybertimes)=이승찬 편집국장]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수원(갑) 지역구에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했다.
김승원 당선인은 4·10 총선에서 득표율 55.54%를 얻어 국민의힘 김현준 후보와 1만8천196표 차이로 승리했다.
김승원 국회의원은 11일 당선소감문을 통해 “저 김승원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민생경제·민주주의부터 외교·안보·국격까지 총체적으로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바로잡고, 더 큰 장안을 만들라는 시민의 뜻으로 받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승원 의원은 “선거운동 기간동안 IMF 때보다, 코로나 때보다, 먹고 살기 더 어렵다는 주민 여러분의 호소가 아직도 귓가에 쟁쟁하다”라며 “선거기간 장안 주민께서 하신 절박한 호소를 마음에 품고, 저 역시 절실한 심정으로 민생경제와 민주주의 회복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무도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겠다”라며 “대통령 권한을 사적으로 오용하며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도이치 주가조작, 명품백 수수 등 대통령 일가와 관련된 범죄 혐의는 덮고, 이태원 참사 및 오송지하차도 참사 등 국민이 요구하는 진실 규명 목소리는 입을 틀어막고 외면하는 윤석열 정부의 어둠을 밝히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김승원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동인선·신분당선 등 4대 철도 조기개통, 북수원테크노밸리 조성, 종합운동장·실내체육관 스포츠 복합문화단지 재조성, 원도심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개발·재건축 추진, 문화재규제 완화 및 보상 추진, 장안형 건강돌봄체계 구축, 문화관광 트램 등의 공약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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