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봉 영상전문기자

춘천 공지천 일원에서 열린 호수축제가 13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지역 소비로 이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공지천호수축제에는 시민과 관광객 13만 2천여 명이 찾았다.
축제 기간 판매 매출은 모두 3억 3,075만원으로 집계됐다. 커피 부문이 1억 8,215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공지포차 1억 1,399만원, 마켓 3,461만원이 뒤를 이었다.
이번 축제는 커피와 재즈, 정원 등 공지천의 공간 특성을 활용한 콘텐츠를 한데 묶어 방문객이 현장에 오래 머물며 소비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먹거리와 지역 상품 판매가 동시에 이뤄지면서 문화행사가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춘천시는 축제 운영 결과와 방문객 반응을 분석해 안전과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체류형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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