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봉 영상전문기자

가학산 수목원 전시온실 「학온재」 내부. (사진=광명시)
광명시 가학산 수목원이 28일 문을 열었다. 광명시 최초 전시온실인 「학온재」를 중심으로 자연과 문화, 관광을 연결하는 시민 휴식 공간이다.
가학산 수목원은 전체 면적 3만2820㎡ 규모로 조성됐다. 광명시는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전시온실과 야외 정원, 산책 공간 등을 마련했다.
핵심 시설인 학온재는 계절과 날씨의 영향을 덜 받으면서 다양한 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실내 전시 공간이다. 온실 안은 식물 특성과 관람 동선을 고려한 5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수목원 야외 공간은 상시 개방된다. 학온재와 카페테리아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시는 수목원을 인근 광명동굴과 소하문화공원 등 지역 관광·문화 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는 휴식처이자 식물 전시와 교육, 문화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복합 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가학산 수목원 개장으로 광명동굴 일대에는 동굴 관광과 산림·정원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동선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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